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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된 음성파일을 인공지능(AI)이 사람 대신 알아듣고 직접 텍스트로 적어주는 시대가 왔다.

AI 음성인식 및 자연어처리 기술 기반 스타트업 액션파워가 내놓은 AI 받아쓰기 서비스 ‘다글로’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다글로는 크롬 브라우저에 최적화된 웹 기반 서비스다. 음성 파일을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텍스트로 전환해 준다. 스마트폰 등의 발달로 녹음이 쉬워지면서 다양한 상황이 녹음되고 활용되는 일이 잦아졌지만 정작 이를 텍스트화 하는 일이 쉽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가령, 60분 간의 상황이 녹음된 내용을 사람이 글로 받아쓰려면 그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다글로가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시간은 음성 파일 길이의 절반 정도다. 한시간 분량의 녹음파일이라면 30분 만에 작업이 완료되는 것.

액션파워는 딥러닝 기술을 통해 각 도메인 별로 특화된 음성인식 엔진을 만드어 업무용으로 사용 가능할 정도의 정확도와 기술력을 다글로에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다글로의 음성인식 엔진 정확도는 좋은 조건의 녹음인 경우 최대 95%에 이른다.

액션파워는 최근 강연과 뉴스를 녹음한 음성파일을 글자로 받아적을 수 있는 확장 버전을 다글로에 적용했으며, 유튜브 링크 받아쓰기 기능도 탑재했다. 앞으로도 녹음 환경에 특화된 엔진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모바일 프리미엄 서비스도 조만간 공개할 계획이다.

조홍식, 이지화 액션파워 공동대표는 "AI 기술이 다양한 방법과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람들의 삶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AI 회사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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